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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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증상에 대하여...

날짜 :

2008-07-31

상담

부고환염을 앓고 항생제 처방받은후 다른 증상이 남아있어서
전립선마사지후 pcr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 이상은 없었어여...상당수의 염증은 남아있는 상태
구요...
처음엔 요도쪽과 전립선쪽만 따끔거렸었는데...
지금은 신체..몸안에서 이물질이 이동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물질이 이동할때마다 그쪽이 저리고 아픈데요...
검사결과상 아무 이상은 없고...증상은 계속되서...
항생제를 계속 처방받아 복용중이지만....
완치는 안되고 있어여....그나마 항생제라도 먹지 않으면..
아픈정도와 저리는 증상이 심해서...계속 복용중이예여...
정말 답답해 죽겠네요...
비뇨기과 의사말로는 신체안에서 이물질이 이동하는거와는
전립선염과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제 몸에서는 전립선염에 있던 이물질이 몸에서 이동거릴때마
다 따끔거리고 저리고...그 부분만여..다시말해 발쪽으로 이동
했다면 발쪽이 저리고여...팔쪽으로 이동하면 팔쪽이 저리고..
다시 전립선쪽과 요도쪽으로 이동하면 그쪽이 따끔거리네여..
저와 같은 증상을 지닌분을 치료해보셨거나...
저와 같은 증상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요...ㅠ.ㅠ

답변

전립선염이 있다고 해서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렇게 느끼는데 주변에서는 말도 안된다고 하니
이것이 정말 답답한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은
정신과용어로 신체화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진짜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데, 마음속으로 그곳이 아픈 것 같아라고
계속 생각을 하면 정말로 그 부분이 아픈 것으로 느끼게 되는 겁니다.

물론 비뇨기과 상담과 치료도 필요하지만
정신과의 상담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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