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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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 문의

날짜 :

2017-08-27

상담

저는 두달전부터

하복부 묵직함과 고환통증 그리고 발기부전으로
수원의 한 비뇨기과를 7주동안
다녔습니다.

소변검사와 피검사 결과, 소변에 염증이 많았고
(전립선액과 PCR검사는 안함)
요도염과 전립선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독시 2주, 레보 3주 항생제를 먹었으나
소변염증의 변화가 없어
두번의 엉덩이 주사와 세픽심 항생제를 2주먹었고
그후 바로 소변속
염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종료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염증이 없으니 요도염이야 완치했다지만,
이렇게 전립선액 검사없이
소변염증의 변화만으로
전립선염의 호전도를 판단할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치료 과정에서 일상에 큰 불편없을정도로 고환통증과
하복부 묵직함은 많이 줄었으나 발기는 정상적인 성교를
할 수 있을정도로 돌아오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병원 선생님은 소변 염증이 없으니 치료를 종료해야하는
것이고 증상도 줄었으니
된것이다 항생제를 이정도 썼으면 됐다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발기는 심인성이다 전립선과는 절대 무관하다고만
하십니다
(선생님이 고압적이고 소통이 안되는 듯하여 별대꾸
안했습니다)
그리고 정액이 나오다 말다가 하는데 사정관쪽이 부어서 그러니 좀 시간이 걸린다 말합니다.

이상 제 증상과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1.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못해
치료가 더 필요한것이라
생각되는데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2. 그리고 발기는 정말 심인성인지요?
제 느낌으론 흥분은 되는데 성기로 올라가는 혈관을
고무줄로 묶인듯 비좁아
타고 잘 올라가지 못하는 느낌이고 그땐 마비된듯도 하여,
혹 전립선이 부어서
혈관이나 신경을 누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그외에도 ,
제가 심인성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레보를
먹었을때 비록 소변염증의 변화는 없었지만 정액이
진해지고 양도 늘고 바로 발기력이 굉장히
호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답변

1.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직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못해
치료가 더 필요한것이라
생각되는데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우선 전립선초음파검사와 마사지 후 소변으로 pcr검사를 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그리고 발기는 정말 심인성인지요?
제 느낌으론 흥분은 되는데 성기로 올라가는 혈관을
고무줄로 묶인듯 비좁아
타고 잘 올라가지 못하는 느낌이고 그땐 마비된듯도 하여,
혹 전립선이 부어서
혈관이나 신경을 누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그외에도 ,
제가 심인성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레보를
먹었을때 비록 소변염증의 변화는 없었지만 정액이
진해지고 양도 늘고 바로 발기력이 굉장히
호전되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은 우선 성호르몬에 대한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성관계에 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물론 전립선초음파 검사시 정낭 및 사정관부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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