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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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간 아들이 낮에만 소변이 자주마렵다고...

날짜 :

2008-12-01

상담

군대간 아들이 소변이 자주마렵다고 합니다.
군에 가기 전에도 소변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었습니다. 낮에만 그래요. 그래서 군병원가서 소변, 피검사를 했는데 모두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낮에만 소변이 자주마렵고, 소변보고오면 5분도 안되어 또 소변 보러 화장실에 갑니다. 소변이 찬 느낌이 든답니다. 소변 볼때 아프지는 않다네요. 그런데 의식을 하고 참아 보려고 하면 아랫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정말 답답하네요. 군 병원에서 준 약을 일주일 정도 먹었는데 증상은 그대로고 속이 쓰리고 아프기까지 하다는데(역류성 식도염도 있어요)계속 먹어야 할 지 또다른 검사가 필요한지? 신경성 빈뇨인지? 유로탑 비뇨기과 병원에서 신경성 빈뇨도 치료할 수 있는지?
만약 휴가 나와서 필요한 검사를 모두 하려면 하루에 검사를 모두 할 수 있는지?
집에 있는 것도 아니고 군 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힘든지 전화 왔는데 펑펑 울기에 부모 가슴이 저립니다.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많이 걱정되시겠네요.
멀리 떨어져 있고, 더군나다 군대에 가있으니
마음이 더 불편하시겠네요.

잠을 잘 때는 괜찮은데, 깨어있을 때에만
소변을 자주 본다면 이는 심리적인 이유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겁ㄴ디ㅏ.
성격이 꼼꼼한 경우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우선은 휴가 당일날 와서
방광, 전립선에 대한 기능검사가 필요합니다.
미리 전화를 주시면 검사를 위해서 시간을 비워놓겠습니다.

군에서 자제분을 잘 보살핍니다.
너무 힘들면 중대장님께 말씀을 드려서
군의관님께 진료를 받도록 하세요.
저도 군의관을 전방에서 했었기 때문에
사병들의 사정을 잘 압니다.
힘들다고 하는 병사를 잘 보듬어 줄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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