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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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8-12-22

상담

자위 행위를 할때나 성관계시 예전엔 안그랬는데 왼쪽 하복부가 찌릿하고 약간의 통증이 있어 불쾌한 상태입니다. 요즘은 가끔씩 소변을 볼때에도 찌릿한 느낌이 있어요. 몇달 전에 혈정액증이 있어 항생제를 먹고 치료를 했습니다. 그때 병명이 정낭에 염증이 있는 것이었는데요. 의사선생님이 좀 격렬하게 성관계를 했나보다고 그러더라고요. 조금 피곤할 때 한 건 있지만 그리 격렬하진 않았는데 출혈이 있었어요. 꽤 선명한 혈정액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혈정액이 나오진 않지만 예전에 없던 왼쪽하복부 통증이 있네요. 이거 그냥 두고 지켜 봐도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상태가 꽤 오래되어서요. 그리고 참고로 하복부통증이 사정감이 있을때 정확히 느낌이 오며, 이 증상으로 예전보다 사정시간이 짧아진 거 같아 걱정입니다. 하복부의 정확한 위치는 외복사근 아래 서해인대가 있는 쪽입니다. 자세한 상담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혹시 이런 증상으로 진찰해보신 의사선생님이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소개부탁 드립니다...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

통증양상만으로 어떠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물론, 전립선염이나 정낭염이 있을 때에 나타날 수 있지만
현재 필요한 것은 염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서 혈정액증을 발생시킨
균이 있는지, 어떠한 균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신 곳에서 가까운 비뇨기과 전문병원에 가셔서
유전자검사(pcr)로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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