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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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병

날짜 :

2009-04-03

상담

와이프가 생리 때 몸이 좀 안 좋다고 하고(2월말경), 조금 있으면 애를 가질려는 생각이 있어 검사차원에서 비뇨기과를 방문했습니다. 잔뇨감이 있어 상담하는 도중에 의사 선생님 권유로 성병 검사를 했습니다. 결과가 클라미디아, 유래아 플라즈마가 나왔는데요...

와이프를 만난 건 2년 전이고 그 전에는 여러 여자를 만나기는 했는데... 잔뇨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건 4~5년 전에 있었구요... 가끔 성기쪽이 가렵기도 했는데, 그러려니 하다가 검사결과를 받아보고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검사 받기 전에 제게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질문은...

와이프를 만나기 전에 성병에 걸렸다가 그게 이번에 전염이 될 수도 있나요? 와이프는 1년 전에 성병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안 돼서 검사를 안 했었구요.

아니면, 와이프가 가끔 찜질방에 가는데 거기서 옮을 수도 있나요?

애완견 같은 걸로는 옮지 않겠죠? 강아지를 키운지 1년 정도가 되기는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니면 와이프를 의심해야 하는데... 혼란스럽네요. 그럴 여자가 아닌데 말입니다.

지금의 와이프를 만난 후, 다른 여자와의 관계는 없습니다.

답변

본인에게 증상이 없었다고
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부인이 어떠한 검사를 했는지에 따라서
균이 정확히 검출될 수 있고,
균이 있더라도 검춛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아주 드물게 목욕탕에서 옮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레아플라즈마는 여성에게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에 대한 답변은 조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클라미디아는 성관계를 통한 전염이 됩니다.

애완견으로 옮지 않습니다.

아마도 과거에 감염된 것이 지금 검출된 것 같습니다.

부인과 같이 치료를 받으셔야 안전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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