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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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9-08-15

상담

1년 전 쯤에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서
동네 의원을 찾았는데, 소변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신경성인 것 같다고 해서 "스파게린, 토스팜, 메디락에스장용캅셀"을 처방받고 복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어서 나아질 기미는 보이질 않고, 회사도 바쁘고 해서 더이상 병원에는 갈 생각을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상태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물을 한두잔마시면 2~30분 마다 한번씩봅니다.) 다시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이 염증도 없고 전립선도 이상이 없다고 하십니다. 소변검사도 이상이 없구요, 다만 소변을 본후에 잔뇨가 남아 있고, 소변 줄기도 젊은 사람들 보는 것 보다 약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정확한 변명을 알수가 없고, 다만 방광기능장애라고 합니다.
다무날캡슐, 하이네콜정을 처방 받았으며 언제 나을지는 확실치않다고 합니다...

집에 오면서 큰병원이나 유명한 의원에 갈 걸 하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답변

우선은 심리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지,
방광이 예민해서 그런 것인지,
방광의 짜는 힘이 적어서 배뇨후 잔뇨가 남고 그로인해서 소변을 지주
보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분의 일상생활에 대한 상담과
배뇨후 초음파검사,
방광의 기능을 알아보는 요역학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시간은 약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결과는 바로 나옵니다.
미리 전화를 주시고 오세요.
검사 및 상담 시간은 약1시간 정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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