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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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경우에는..

날짜 :

2010-12-01

상담

내용이 길더라도, 선생님 한가하실때 환자의 머릿속이 복잡한점을 이해주셔서...자세하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3-4년전쯤 최초 성관계로 인하여 통증이 나타나서 병원을 방문하였는데.. 일반소변검사상 이상이없었고, 아무문제가 없다고 했는데..계속증상이 있다고하니 별다른 검사없이 전립선염이라고 약을 2달반정도 처방후 증상이 없어져서 좋아하면서 지냈는데..

간헐적으로 재발이 되더라구요...이때까지는 제가 전립선염에대한 지식이 전혀없었습니다
자주 재발되다보니 조금씩 정보를 알아갔었구요...

재발되더라도 짧게는 5일정도, 길게는 2주정도 약을 먹으면 다시 좋아졌었습니다.
증상은 다양한 증상으로 재발이 되었습니다.
처음 전립선염 생겼을때와 같은 통증으로의 재발 이나,
미세한 통증 혹은 미세한 통증없이 단지 요도에 액체가 있는 느낌 때론 그런느낌 없이 단지 뭉친느낌...
재발될때마다 느낌이 조금 다르더군요..

헌데, 이번의 경우에는 달랐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2010년 4월무렵 다시 재발이 되었고 역시 별다른 검사없이 늘상먹었던 약을 먹었고 한 6월달까지 먹어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항상 다니던 병원이였습니다.

이후 제가 서울로 오게되어 타 병원에가서 약을 1달반-2달 정도 약을 먹었습니다.
이때는 항문을통하여 전립선액을 받아낸검사를 한번만 받아보았고, 염증이 있다고 해서 약을 먹었습니다..

헌데, 아직까지 낫지 않고 있네요...나을것 같을만 하면서도 아직까지 낫지 않고 있어서 심히 당혹스럽습니다.

이후 또 다른 병원에 갔는데. 소염제만 처방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항생제를 그동안 먹어서 그러신듯 합니다.
지금 소염제가 10일분정도가 남아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이곳선생님은 갈때마다 항문검사를 통하여 전립선액을 받아서 염증수치를 확인하시더군요..PCR검사는 하지않았구요..

왜이렇게 낫지 않고 있는지 참 의문이 드네요..
선생님이 보시기에 제 증상이 어떤가요? 심한분들은 더 심하다고하는데...저는 새벽에 소변보러가는일은 없구요..
지금 증상은 단지 미세한 통증과 요도쪽에 액체가 있는 느낌.축축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요도염에 걸린적은 없습니다..

답변

균의 여부를 확인하는
pcr검사가 필요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약물복용과
치료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증상에 따른 약물복용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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