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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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증상때문에 상담드립니다.

날짜 :

2011-04-10

상담

중학생때 자위행위를 알게 된 뒤 자위를 약간 많이 한다 생각할
정도로 자위를 했습니다. 중학생때는 일주일에 4-5회정도했고
고등학생때는 4회정도 했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이어져왔는데 작년11월 부터 올해 3월까지 거의 매일 자위를 했습니다.
문제는 오줌발이 약해지고, 잔뇨가 남으며 오줌을 다 누고 성기에 힘을 주면 약간 찍찍 하고 나오던게 안되는것입니다. 또 서혜부인대쪽 통증도 두번정도 있었네요. 귀두 끝 부분 감각이 무뎌진 느낌도 있구요.

사정전에 서혜부쪽을 꾹 누르면 사정을 멈출수 있다 이런 잘못된 걸 중학생때 배워서 한두번 한적이 있습니다. 이게 원인이 아닐까 말씀드립니다.

답변

사정전에 서혜부를 눌러서 사정되는 것을 막으면
정액이 전립선쪽, 방광쪽으로 역류하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고 붓게 되고
소변을 볼 때에 시원하지 않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러면 점차 좋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 많이 불편하면 잠시라도 약물복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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