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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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11-20

상담

얼마전 소변 볼 때 따끔거림과

요도 부분의 소양감이 느껴지면서

아침에는 농과 같은 분비물이 보이기 시작해서

소변 검사를 받아보니 염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액을 받아 검사해보니 약간의 염증이 발견 되어

전립선염이라 판정 받고 항생제(레녹사신정)와

전립선에 관한 약을 처방받아

일주일째 복용 중입니다만

호전되는것을 못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것은 소변 검사를 아침 첫 소변이 아닌

점심때쯤에 나온 소변으로 검사한 것이라서 소변검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지 않는가 입니다.

알아본 결과 제 증상과 비임균성 요도염 증상이

매우 흡사하여 이에 대한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아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성적인 접촉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세균에 감염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떠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현명한

치료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필요한 것은
원인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유전자검사(pcr)가 필요합니다.

소변검사, 전립선마사지 검사는 균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고
염증의 여부와 정도를 확인하는 겁니다.

비뇨기과에서 균 확인후
적절한 항생제를 일정기간 복용하고
일정기간이 지난후에 다시 균검사로
균이 완전히 제거된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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