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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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수술후 소변 불편

날짜 :

2007-05-30

상담

안녕하세요?
지난 5월 2일 S결장과 직장 일부분을 종양으로 복강경 수술을 시술받으며 소변줄을 삽입했다가 3일후 제거 하고서 몇일간은 정상적으로 소변을 잘 보았는데, 퇴원후 날이 갈수록 소변 보기가 힘들어 집니다.
소변을 시도하면 한참동안 뜸을 들여야 하고 힘도 없으며 보고나도 잔뇨감이 있으며, 야간 숙면시에도 4~5번 화장실을 갑니다.
시술 병원 비뇨기과에 증상을 호소하니까 타미날캡슐,자트랄엑스엘정을 처방해서 복용해 보고 있는데,효과가 없고 점차 증사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수술 전에는 소변에대한 불편감은 모르고 지냈었는데요,
수술 후유증으로 일시적인 현상일런지요, 아니면 병적인 증상인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런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가끔 소변줄(폴리카테터)을 삽입하고 나서
요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으로 소변보는 증상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립선비대증이 있어서
증상이 심해져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소변검사를 통해서 염증의 정도를 확인하고
전립선초음파검사로 전립선의 상태를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은 다른 질환에 먹는 약
(감기약) 등이 소변을 보는데 지장을 줄수가 있습니다.

검사를 받아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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