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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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드립니다...

날짜 :

2013-06-22

상담

일전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습니다(안마시술소). 그날 술을 너무 많이 먹었지만, 상대여성과는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를 가졌고, 오랄도 콘돔을 착용한채 가졌습니다. 딥키스 같은 건 하지도 않았고, 다만 제가 그 여성의 유두를 두 세번 입으로 빨았습니다.

원래 포비아 생활을 했던 강박증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예전에 곤지름 제거를 받은 적이 있구요(2009년). 작년 말 재발해서 다시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성병 종합검사(한 8종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는 모두 음성이었구요... 그리고 눈으로 보기에는 이벤트 당시나 지금이나 곤지름 흔적이나, 눈으로 보기에 상처같은 것은 없구요. 관계는 별로 길지 않았습니다. 물론 행위전, 행위후 물과 비누로 씼었습니다. 근데 걱정이 많이 되서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에이즈는 별로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은 매독으로 콘돔으로 보호되지 않은 음경 하단부 등에 발병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얼마나 확률이 높은지요? 콘돔은 정확히 사용한 것 같은데, 행위후 조금 밀려 올라간것도 같습니다. 걱정이 많이 되서 밥을 못먹고 있습니다.

2. 사면발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잠복기는 어느정도 되며, 얼마큼 위험한지요?

3. 매독의 경우 검사는 어느시기에 해야 하며, 인터넷을 보다보니, 전립선을 자극하여 소변으로 검사하는 PCR검사가 있던데, 이것은 뭐 현재라도 할수 있다고 하던데(이벤트 2일후) 이 검사법은 신뢰도가 어느정도 되는 지요?

4. 현재로서 사면발이, 매독 등등이 걱정되어 가족(와이프, 딸)에게 전염이 될까봐, 수건, 이불 사용시 너무 걱정됩니다. 이 경우 전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요?

5. 또한 매독이 걱정되어 사전치료를 받을 경우 어떻게 해야하며, 제가 사전치료를 받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님의 상황이라면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편하게 지내셔도 됩니다.
사면발이는 성기털에 벌레가 보이거나
알이 있을 경우 약물로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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