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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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결석

날짜 :

2013-06-17

상담

2년 전에 요로결석으로 인하여 충격파쇄석술을 받고 치료하였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겨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전 치료했던 종합병원에 가서 소변 검사 후 혈뇨가 발견되어 ct를 찍었습니다.

양쪽 신장에 결석이 있다고 하셨고 오른쪽이 좀 더 크다고 하셨습니다.

우선은 지켜보자고 하시며 나중에 아프면 오라고 하시며 물만 많이 마시라는 말씀만 하시고 대수롭지 않게 진료를 끝냈습니다.

통증이 없는 신장결석은 치료 안해도 되나요?
아직 크기가 치료할만큼 크지 않아서 인가요?
신장기능이 저하되진 않겠죠? 걱정이 좀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혹시라도 엄청 아프게 되어 밤에라도 응급실에 가게 되면 너무 아프고,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아프기 전에 미리 치료할 수 있으면 하려고 검사를 했던 것인데, 그냥 기다려보자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좀 걱정입니다.

지금 돌을 제거해야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의 상태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결석의 미래는 크게 2가지 입니다.
돌이 점점 더 커지거나
돌이 떨어져 내려오면서 요관을 막게 되어서
통증을 유발하고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겁니다.

물론 매우 작은 결석이라면(2mm 이하)
지켜볼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크기고
특히, 양측에 있는 경우에는 좀 큰 쪽에 대해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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