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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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8-03-24

상담

며칠전부터 성기 특정부위(소변볼때 기준으로 시선이 닿지않는 아랫쪽)을 만지면 약한 상처를 만진것처럼 예민하게 통증이 올때가 있었는데요.

십여년쯤 전에 포경수술을 하고 아물은 부위에 작은 사마귀처럼 오돌도돌하게 한개가 난 부위에 딱지처럼 앉았더라구요.

고 작은 부분만 예민하게 아프고 자위할때 쓸려서 그런것 같아서, 별 생각없이 딱지 부위를 손톱으로 뜯어냈습니다.

근데 너무 아파서 악소리가 나올정도인 거예요.
그리고 아주 가는 실처럼(아마 신경인거같습니다만...)같이 딸려나오더라구요..

그 부위(작은 사마귀같은 한개)는 평소에도 아주 민감하게 느껴지는 부위였고, 전혀 아프진 않았습니다.

지금 제 생각대로라면 신경이 밖으로 나온 아주 위험한 상태같은데, 23시간 정도 지났고 지금도 아주 가는 실처럼 12mm정도 나와있습니다. 손을 씻고 살짝 건드려봤는데 밖으로 나온 부분은 아프진 않고 피부 아래쪽 부위는 느낌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이거 섣불리 소독할수도 없고해서 급한대로 여쭤봅니다.

답변

신경이 딸려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포경수술시 봉합부위에 고름주머니가 생기고
그러면서 안에서 단단하게 굳은 것 같습니다.
이것을 짜면 안에서 약간은 단단한 덩어리가 나오게 됩니다.
비뇨기과에서 진찰을 받고 제거술을 받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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