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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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 질문드립니다...

날짜 :

2008-06-01

상담

제가 처음 요도염걸리고 술먹고 치료를제대로 안받아서 나중에 다시받고 완치했는데요 그때 전립선염도온거같습니다.
그리고 전 pcr 검사이런거안하구요 동네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와 전립선맛사진가?전립선액받는거요 그거하고 현미경으로보고 의사선생님이 약처방해줘서 약 한7-8주 먹은거같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이제는 염증도 거의정상?이고 소변검사도이상없고 괜찮다고 오지말라고 하시는데요..
그럼 전립선에있는 균이 다죽어서 염증이 거의정상??이라는건지?균이죽으면 염증이안나오는거아닌가요? 아니면 균이죽어도 염증은 나오는건가요? 작년9월말쯤에 요도염걸려서
현재 전립선염치료한지 7-8주 돼었습니다.
완치가 힘든병인가요?...관계한번잘못해서..휴..

답변

소변검사나 전립선마사지검사는
균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고 염증세포의 여부를 알아보는 겁니다.

즉, 균의 여부를 알아보려면
세균배양검사나 유전자검사(pcr)가 필요합니다.

균이 없어도 염증이 있을 수 있고
균이 있어도 염증이 없을 수 있습니다.
꼭 염증이 있다고 균이 있고, 없다고 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미루어 짐작을 할 뿐 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액과 전립선액, 소변으로
유전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과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서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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