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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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 질문 입니다.

날짜 :

2008-06-15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한 직장인 입니다.

2달전쯤 한 여자와 성 관계후 3일뒤 복부에 긴장감
소변부 헐음. 생기가 핏기가없고, 방광이 팽창하는 증상이 있어서 어느 병원에 갔는데 2번 방문 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하여
1주일 후 다른 병원에 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전립선 염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총 5주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는데
한 3주 동안은 많이 좋아졌는데 3주차에 성관계를 가지고(다른여자와) 다시 안 좋아 졌습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말하고 2주동안 약물 치료를 더 받았는데 더이상 올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2주가 지났는데, 더 악화가 되서(요도가 팽창하는 느낌, 걸을때 불편함) 다른 병원에 찾아가 증상을 이야기 하니, 증상만 듣고 검사 없이 약을 처방 하더라고요.
약은 항생제, 소염제, 위장약2알(1일 3회 복용) 이렇게 준거 같아요. 검사도 없이 처방한다는게 찜찜해서, 원래 다니던 병원에 갔더니 약 2주 먹으면 좋아질 꺼라고 하더군요. 제가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원래 다니던 병원을 가야 하나요? 이거 큰 병원 가야 되는 건가요? 약도 두 병원다 처방이 다른데, 원래 다니던 병원은 약이 4알 들어가고,,,(1일2회복용)뭔지는 모르겠네요.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

지금 증상에 따른 항생제를 복용할 것이 아니고
어떠한 균에 감염이 되어 있는지 확인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액, 전립선액, 소변으로 유전자검사를 해서
원인균을 밝히고
그에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균이 없다면 항생제의 복용은 끊고
전립선에 맞는 증상치료를 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항생제를 복용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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