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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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날짜 :

2008-06-18

상담

전 지금 b형간염 보균자고 한쪽 신장이 없습니다
고1때 왼쪽 고환에 이상한게 생겨서 병원에 갓더니 그냥 괜찬타고 곧 없어진다고 해서 왔는데 6년이 넘도록 지나도 안 아파서 그냥 지냈는데 어느날부턴가 복부가 아프고;;
신장쪽이 아프고 옆구리도 따끔 거린다고해야하나??
인터넷을 좀 봤는데 너무 무섭네요;;
제가 막 자다가도 소변이 역류하는 느낌이 들어서 깬적도 잇고 소변을 자주 눠요 한시간마다 누고 물을 마니 먹으면 10분마다 눌때도 있고 오른쪽 고환 아래쪽도 약간 딱딱한게 생겨서 두군대 다 생긴거 같고; 자다가도 몇번깨서 소변을 누고
그러다 보니 방광쪽도 아프고 자고 일어나면 복부가 아프고 방광쪽이 아픕니다. 방광쪽에 먼가 걸리는거 같기도 하고
일딴 동네 병원가서 소변검사는 정상으로 나왔는데
방광염,전립선염,부고환염,고환염,소변역류 다 있는거 같아서 너무 겁나네요 소변이 역류하면 신장이 무리가 줘서
신부전증 일어난다고 하는데 전 집이 잘 사는거도 아니고 b형간염보균자라 이식도 어려울텐데;; 너무 걱정됩니다
이제 막 죽어야하나;; 잠도 못자고;;
제 상태가 많이 심각한가영?;

답변

올려주신 내용을 봐서는
걱정이 걱정을 낳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몸의 현재 몸의 상태를 생각하면
걱정을 하실만도 합니다.

우선은 비뇨기과에서 경정맥성요로조영술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신장의 상태, 요관, 방광의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그 때에는
정밀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고환도 다시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고환의 크기가 정상이고 붓거나 통증이 없다면
문제는 없는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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