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탑 비뇨기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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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의 검사가 필요한가요

날짜 :

2008-07-22

상담

작년 11월에 pcr검사를 통해 비임균성요도염판정을 받고 2주

간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 다시 검사하여 원인균(유레아플라즈

마)이 음성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배우자도 10일간 같은 약을

복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약 2달 후에 통증이 있어서 다른 병원

에서 항생제처방을 받아 약 24일간 복용하였습니다. 통증이

계속있어서 처음에 갔던 비뇨기과로 다시 갔습니다. 전립선검

사를 한 후에 원장님은 통증은 심하지 않으면 참고 지내고 더

이상 병원에 올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심한 통증은 없어서 그냥 지내고 있지만, 얼

굴과 팔 다리등에 두드러기나 뾰루지 같은 피부이상이 잘 생

기고 구강내의 이상증상--혀가 얼얼하고 입천정이 붓고 들뜬

느낌--이 계속되어 신경이 쓰입니다. 배우자의 경우, 최근에

발등과 팔에 뾰루지 같은 피부이상이 심해졌습니다. 여러 이

비인후과와 내과에서 효과적이 처방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어떤 성병균과 관련된 증상일까요? 어디에서 어떤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을까요? 처음 pcr검사를 받았을 때, 소변을

본 지 얼마 경과되지 않은 시점에서 검사를 받은 것은 게름칙

합니다.

원장님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답변

뾰루지 등은 성병과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우선 과거의 pcr검사가 소변으로만 했다면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정액, 전립선마사지후 소변을 다 같이 받아서
pcr 재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 치료방향을 다시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영태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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